#크리스마스 #케이크 #영화 #캐롤 #전시 #추천 2023. 12. 21. (목) | 3번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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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님의 한 주의 도파민을 충전해드리기 위해 찾아온 <도파밍>입니다.
12월 21일, 어느덧 크리스마스를 코 앞에 둔 오늘🥰 매일이 설렘으로 가득한데요.
더욱 도파민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에도 재밌는 이야기를 준비해봤어요.
도파밍 3호와 함께 따뜻함과 재미, 완충하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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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크리스마스
오늘의 도파밍 요약
🍿 영화: 이번 크리스마스는 OO와 함께
🍰 식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언제부터 먹었을까?
🎵 음악: 캐롤? 듣고 싶으면 만들면 돼!
🎫 예술: 안녕히 다녀왔습니다,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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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크리스마스를 케빈이랑 보내나요? by.왁
안녕하세요 에디터 왁입니다😎 혹시 이번 크리스마스에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는 연휴를 실컷 즐기며 집에서 크리스마스 영화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인데요.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하면 어떤 영화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다들 <나 홀로 집에🏠> 케빈을 떠올리실 것 같아요. 하지만 케빈 말고 다른 영화들로 이번 크리스마스를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소개하면서, 어디서 볼 수 있는지까지 전부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봐주세요😊(소제목을 클릭하면 영화 예고편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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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곳: 웨이브(구독), 구글플레이/애플티비(구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10시 32분 59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해보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시 32분이에요! 그러면 크리스마스가 되는 자정에 “메리크리스마스 해리”를 들을 수 있어요. 심지어 작년엔 시간 맞춰 보던 동시 접속자가 많아서 플랫폼에 오류가 생기기도 했다네요🤭
해리포터를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이번 연휴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오늘 다룬 해리포터 시리즈 1화는 어린 해리가 처음 마법학교 호그와트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서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 산타에게로 가는 여행 <폴라 익스프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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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곳: 쿠팡플레이(구독), 구글플레이/네이버시리즈온/애플티비(구매)
2004년 방영된 미국 애니메이션 <폴라 익스프레스>는 가족끼리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영화에요. 제가 초등학생 때 이 영화를 재밌게 봤었는데 어른이 되어 봐도 재미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기차가 어디로 가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차에 탔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전해줘요.
✸ 우리가 만약 운명이라면 다시 만나 <세렌디피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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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곳: 티빙/왓챠/쿠팡플레이(구독)
Serendipity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의도하지 않았는데 얻게된 행복, 행운을 의미해요. 크리스마스와 같은 날에는 저도 모르게 운명을 믿게 되는데요, 이 영화는 뉴욕에서의 크리스마스의 우연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어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크리스마스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 추천드려요!
✸ 러브.. 러브... 러브....,<러브액츄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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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왓챠(구독)
고전 영화죠. 스케치북 씬은 정말 아직까지도 모두에게 깊게 각인되어있는 장면이에요. 영화 속에서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면이 아름다워서 계속 회자되는 것 같아요. 여러 사람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은근 재미있어요.
✸ 분위기 반전을 위한 <happy death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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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곳: 티빙/웨이브/왓챠(구독)
으스스한 영화 보고싶었던 분! 여기에요~ 사실 저는 무서운 영화를 자주 찾아보지는 않지만, 에디터 온 의 추천으로 가져오게 되었어요. 크리스마스랑 잘 어울리고, 보는 내내 기분 나쁜 불쾌함은 없을거에요. 혼자보기 무섭다면 가족이랑 같이보면 괜찮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 추천드렸어요. 이번엔 케빈말고 색다른 영화보면서 즐거운 시간 만드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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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케이크, 언제부터 먹었던 걸까? by.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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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터 딩입니다😊 여러분, 크리스마스 음식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케이크’를 가장 먼저 떠올렸을 거라 생각해요. 연말이 되면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부터 성심당 케이크까지 화두에 오르고, 크리스마스 당일엔 매진이 날 정도로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되었죠.
그렇다면 언제부터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먹기 시작했는지, 대중화가 되었는지 궁금해졌는데요. 같이 알아보러 가시죠!
크리스마스는 유럽의 오랜 명절이라 원조에 대해 설이 갈리는 편이에요. 전 세계 나라마다 먹는 케이크도, 유래도 다르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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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스코틀랜드 던디 케이크’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원조라는 설이 있어요. 던디 케이크는 아몬드와 과일을 넣어 만든 스코틀랜드의 전통 케이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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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nsplash, "마드리드식 로스콘 데 레예스)
또 다른 원조론 스페인의 ‘로스콘 데 레예스’란 설이있어요. ‘로스콘 데 레예스’는 현재 스페인에서 동방 박사의 날(1/6)에 먹는 빵으로, 동그란 모양에 겉으로 절인 과일과 사탕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케이크는 이전까지 세 명의 동방 박사가 아기 예수를 경배한 주현절에 먹었던 음식이기 때문에 이런 가설도 존재해요.
✸ 크리스마스 케이크, 무슨 의민데? 케이크가 단순 ‘축하’의 의미라 생각했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요! 지금의 케이크는 언제나 먹을 수 있는 축하 디저트지만, 과거엔 다른 의미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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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아 트리아다 석관에 관한 미노이 종교 행렬 (사진=worldhistory.org)
케이크는 고대 그리스 시대 축제 음식에서 기원을 찾아요. 고대인들은 신이나 권력자에게 케이크를 바치며 그들의 선행을 축하하거나 찬양을 위해 사용했어요. 신에게 바치는 성스러운 음식이었던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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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ing of Diana (Artemis) and Cupid by Pompeo Batoni (사진=Wikimedia Commons)
누구에게 바치는지에 대해 많은 해석이 있는데, 대표적으론 고대 그리스 시대 ‘아르테미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바친 것으로 해석돼요. 아르테미스는 달의 여신이면서 아이의 수호신인데요.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아이의 건강을 빌며 달처럼 둥근 케이크를 만들어 바친 것이 대표적인 가설이에요.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라 일반 주식으로 먹던 빵과 차별성을 두는 것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케이크하면 떠오르는 ‘단 맛’으로 차별성을 주었죠. 다만 설탕이 없던 고대엔 단 맛을 내는 음식을 만들기가 쉽지 않아, 단 맛이 특별한 지위를 상징하기도 했죠.
✸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거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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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ivejapan.com)
앞서 얘기했다시피, 이전까지 예수가 기적을 보여주며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로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주현절에 케이크를 먹곤 했어요. 하지만 현대로 오며 주현절 대신 성탄절이 강조되며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여요.
즉,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인간 예수의 탄생을 축하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 탄생을 경배하는 의미를 갖는답니다!
✸ 마침표. 도파밍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지금 먹고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어디서 온 유래인지 알아봤어요! 가족들과,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으며 이런 소소한 이야기를 떠올리는 것도 다른 재미가 될 거 같아요. 이번 호와 함께 맛있는 케이크 한 입 하면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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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듣고 싶으면 만들면 돼! by.쭈
안녕하세요, 에디터 쭈입니다! 어느덧 캐롤이 길거리에 가득 울려퍼지는 시기가 되었네요. 다들 ‘K-POP 캐롤’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저는 EXO의 첫눈이 떠오르는데요.❄️ 최근 첫눈은 겨울마다 음악 차트에 오르며 케이팝 캐롤 연금이라 불리고 있답니다.
그런데 최근 K-POP 에 신기한 캐롤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기존 노래를 팬들이 재가공해서 캐롤 버전으로 만들어 비공식 음원 형태로 공유하는 거예요.🙊 틱톡과 X(구 트위터), 두 SNS에서 퍼지며 활발해진 해당 문화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내돈내산? NO! 내만내듣? YES!
겨울이 찾아오면, 팬들은 으레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겨울 앨범과 캐롤을 바라게 되는데요. 이러한 니즈에서 비롯되어 “내가 만들어서 내가 듣는” 캐롤 리믹스 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문화의 본격적인 유행은 2021년 <스트레이키즈(이하 스키즈)-소리꾼>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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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강렬한 비트와 가사로 사랑 받은 <소리꾼>이 캐롤이 됐다니, 혹시 상상 가시나요? 실제로 B급 감성의 소리꾼 캐롤 리믹스는 X에서 무려 7800번 리트윗이 되며, ‘웃기다’, ‘이게 뭐지’, ‘중독성 있다’ 등의 반응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얻었어요. 무려 노래의 원곡자인 스키즈가 해당 영상을 언급하면서 추후 멤버들이 직접 소리꾼(캐롤ver.) 틱톡까지 찍었답니다!
✸ 웃길 수록 GOOD👍 저퀄리티 캐롤 리믹스
재밌는 점은 기존 K-POP에서 흔하게 볼 수 있던 고퀄리티의 2차 창작보다는, 낮은 퀄리티의 리믹스 버전으로 공유된다는 사실이에요. 오로지 목적은 웃음, 웃기기만 하면 🤣 좋아하는 그룹의 노래가 아니더라도, 방금 처음 들어본 노래더라도, X에서 듣고 공유합니다. 리트윗(RT) 수는 곧, 얼마나 웃긴지에 대한 점수와도 비슷합니다. 전혀 매치되지 않는 강렬한 원곡과 발랄한 캐롤 브금을 합성하는 것이 대부분인 이유예요!
스키즈의 소리꾼 뿐만 아니라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리믹스 버전을 몇 개 더 소개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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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함'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NCT127의 <Faster> 캐롤 리믹스는 무려 22000번이나 리트윗 됐답니다. 강렬하고 센 노래의 대표격인 SM 음원이어서 더욱 시너지가 컸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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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짐승돌 중 하나인 몬스타엑스의 <Follow> 캐롤 리믹스는 '엄청난 충격이다', '재채기하듯 나오는게 웃기다'라는 반응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저도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많이 웃었던 리믹스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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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의 <음(mmm)> 캐롤 리믹스는 마이너한 원곡의 멜로디와 발랄한 캐롤의 언밸런스함이 특징적이에요. '캐롤 없어서 음 캐롤 리믹스 듣는다'는 팬들의 자조적인 반응에서 강렬한 B급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요.
✸ I am 팬이에요 Next time에 Real 겨울 앨범 원해요
오늘은 K-POP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밌고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해봤는데요.😁 캐롤에 어울리지 않는 강렬한 노래로 리믹스할 수록 효과적이라니, 독특하지 않나요? 겨울 앨범에 대한 수동적인 요구에서 그치지 않고, 능동적인 2차 창작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대단한 것 같아요!
매해 겨울, 팬들은 B급 캐롤 리믹스를 공유하며 즐거움을 나누지만, ‘B급 캐롤 리믹스 말고 진짜 캐롤 좀 듣고 싶다’라는 마음을 엿볼 수 있어요. 1N년차 케이팝 리스너인 저도, 케이팝 가수들이 함께 모여 겨울 앨범을 내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글을 마치며 에디터 쭈 Pick➰ 크리스마스에 듣기 좋은 K-POP 캐롤 몇 곡 추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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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듣기 좋은 K-POP 캐롤🎵
(제목을 누르면 유튜브로 이동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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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다녀왔습니다,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 by.온
안녕하세요, 에디터 온입니다!💁🏻♀️ 오늘은 소중한 사람과 같이 가도 좋고, 홀로 감상해도 좋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전시회 하나를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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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에 이 전시회 사진 많이 보이지 않나요? 바로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진행 중인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 랍니다.
저는 저번 주말에 다녀왔는데,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개관전이자 이경준 작가의 첫 개인전인 만큼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그라운드시소가 워낙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무드로 전시 기획을 잘 하고, SNS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잘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얼리버드 티켓(9,000원)으로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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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ONE STEP AWAY)>
전시 장소: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3층)
전시 기간: 2023.10.27~2024.03.31
관람 가능시간: 10시~19시 (18시 입장 마감)
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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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작가님, 누구세요?!
이경준 작가님은 2018년부터 뉴욕에서 생활하며 물리치료사로 일하면서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를 겸업하고 계신데요. 건축물과 사람들이 어우러지며 살아가는 도시의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멀리서, 저 높은 곳에서 자신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주로 하신답니다.
저는 이경준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몇 년 전부터 팔로우 해두고 좋아라 하던 작가님인데요! 특히 인스타그램 내에서는 이 작품을 참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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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으시지? 하며 궁금해 했었는데, 높은 곳 위에 올라가서 찍으시는 것은 당연하고 헬기를 타고도 사진을 찍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를 듣고 어쩐지… 했다는 😱
✸시야는 넓게, 고민은 가볍게
이번 전시의 대표적인 슬로건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경준 작가님의 시선을 잘 대변해주는 문구라는 생각 들지 않나요? 바쁘고 차갑게 느껴지는 도시에서도 결국 푸르른 나뭇잎, 유리 건물에 비친 황금빛 노을, 반짝이는 네온사인, 한 톨의 점이 된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지금 갖고 있던 고민을 잠시라도 떨쳐낼 수 있게 만들어요.
저와 함께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 맛보기 타임을 잠깐 가져보실까요?
전시회는 총 4챕터로 이루어져 있어요.
1장. PAUSED MOM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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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높디높은 마천루 빌딩들이 가득한 사진을 통해 뉴욕의 아침부터 밤, 봄부터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챕터예요. 개인적으로 이경준 작가님은 노을과 빛을 너무 잘 담아내시는 것 같아요!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마치 뉴욕에 와 있는 기분이 들어, 뉴욕 여행이 너무 너무 가고 싶어졌답니다.
2장. MIND REW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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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작가님만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챕터였어요. 도시 건축물로 이루어 낸 유기적인 패턴들이 무척 인상적인데요. 수직과 수평으로 이루어진 사진들 속에는 알고 보면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어디론가 걸어가는 사람들이 눈에 띄어요. 참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한 사람마다 저마다의 고민과 생각이 있겠지 싶어 세상은 참 넓고 알쏭달쏭하다는 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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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살아가는 도시에서도 숨통을 트이게 하는 곳. 여러분들은 그런 곳이 있으신가요? 뉴욕에서는 그런 장소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게 ‘센트럴 파크’인 것 같아요! 이 챕터에서는 푸르른 센트럴 파크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뿐만 아니라 파아란 수영장에 뛰어드는 사람들, 하얀 눈밭을 뒹구는 강아지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 힐링존이에요. 이 챕터에서는 전시장 내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정말 쉬어갈 수도 있답니다.🌿
4장. PLAY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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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챕터라고 볼 수 있는데요! MZ라면 필수인 거울샷도 찍을 수 있고, 고민을 쓴 종이를 분쇄기로 갈아버릴 수 있는 체험존도 있어요.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이 결국 작은 고민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를 잠시라도 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챕터라고 하는데요! 솔직한 에디터의 심정으로, 고민이 작다는 것은 깨닫지 못했지만 그래도 전시를 보며 잠시 고민을 생각치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제가 오늘 소개드린 전시회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 어떠셨나요?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주변에는 크리스마스에 가 볼 만한 장소도 많아서, 함께 코스를 짜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럼 도파밍 구독자분들, 메리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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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만한 주변 장소✔️
📍명동 대성당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4)
분위기가 아름답고, 성탄 미사가 이루어진다고 해요
📍몰또 에스프레소바 (서울 중구 명동길 73 3층)
명동성당이 보이는 뷰의 트리 포토존으로 유명한 카페
📍신세계 백화점 본점 (서울 중구 소공로 63)
유명한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를 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모이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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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호를 마치며
✸ BEHIND EPISODE
오늘의 도파밍 3호는 어떠셨나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어떤 글을 쓸 지 고민하는 시간이 굉장히 설렜답니다! 특별히 엄선해서 소재를 정해봤는데, 확실히 크리스마스라는 날만이 주는 특별한 바이브가 있는 것 같아요🎁 에디터들이 콘텐츠를 만들며 즐거웠던 만큼, 홀리데이의 설렘과 도파민이 잘 전달되었을지 궁금하네요!
이번 도파밍이 독자님들이 크리스마스에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연휴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주제를 들고 찾아오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 도파밍을 읽어보니 구독자에게 좋은 정보와 즐거움을 주기위해 많은 고민을 했고 자료조사를 했는지 노력이 눈에 그려져요. 에피소드를 세련되게 풀어내 관심없던 분야도 관심이 생기고 추천한 책도 읽어싶어지네요.😻 앞으로 더 멋진 뉴스레터로 성장하기 바랍니다.😊"- 왕따쉬 독자님
저번 주, 독자님의 레터가 도착했어요! 정성 가득한 레터 정말 감사드려요💌 기대에 걸맞도록 앞으로 더 성장하고 나아가는 도파밍이 되어 볼게요!
이번 레터에 대한 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당근&채찍 모두 환영! 님의 의견을 TTT 레터함에 마음껏 보내주세요😊
이번 도파밍을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이나 앞으로 도파밍에서 다뤄주었으면 하는 주제 등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마구마구 들려주세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성장하는 도파밍이 될테니
우리 모두 함께 도파민 완충하는 그날까지 함께 해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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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파밍 Do Farming E-mail: dofarming.letter@gmail.com
Design : 에디터 딩
Editor : 에디터 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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